목록석진명우/단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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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자랑 비슷한데 상처받은 명우가 아니라 반대로 명우가 기억이 없고 석진이 타임슬립한거 보고싶다. 개연성 똥망. 죽음 역은 중구 시켜주고 싶다. 포마드로 머릴 깔끔하게 넘기고 쫙빠진 양인 복장에 묘하게 매치되는 한지로 된 서류 종이 뭉치에 붓 들고 다니면서 서류에 속기 하고 죽은자가 말하면 전부 체크하는 그런거. * 암살 (2015作) 염석진x명우 2차 창작 글입니다. 거부감이 있는 분은 오른쪽 상단 X 버튼을 눌러주시길. * 염석진 최강 왼쪽. 석진 위에 구름도 없고 명우 아래 먼지도 없음 주의 총알을 열발이나 맞은 석진은 횡량한 들판에 나풀거리는 천자락을 손에 쥐고 있었다. 땅이 저를 끌어당기는 듯한 감각, 석진의 시야는 천연의 흙바닥과, 노을이 지는 들판이 있었다. [와, 이제서야 죽었네.] 일순..
* 암살 염석진x명우 2차 창작 글입니다. 불편하신 분은 뒤로 가주세요. 보면 볼수록 석진이 손 존예 그러니까 타임리프하는 명우와 동갑생 석진이 배틀호모 보고싶다. * "명우야,""대장님 총 주십쇼!!""명우야 내 말 좀 들어봐라,""대장님...!" 설마, 설마 정말 염석진 대장님이 우릴 배신한걸까. 아직도 그를 믿고 싶다는 일말의 감정이 혼란스럽게 뒤엉킨 채 그에게 다가갔다. 대장님..."왜, 아직도 살아 있는거니.""?!" 푹, "허억...!" 욱, 막힌 숨을 토하며 벌떡 일어났다. 옆구리에 칼날이 찍히는 감각.울컥 목에 핏덩이가 올라와 컥 막히는 느낌을 받으며 깨어난다. '그' 날 이후 매일 밤 악몽을 꿨다. 조금씩 방법만 바뀔 뿐 항상 그에게 배신 당하고 평생의 흉을 얻었던 그날, 그 시간의 사건..
* 암살 염석진x명우 2차 창작 글입니다. 불편하신 분은 뒤로 가주세요.* AU 웃을 때 수줍게 드러나던 하얀 이빨이 떠올랐다. 석진은 곤히 잠든 딸아이의 앞 입술에 손가락을 갖다 대었다. "푸흐," 사랑스럽게 드러난 작은 앞니에 석진이 웃음을 터뜨렸다. 똑 닮았네. 예쁘다, 암. 현대 AU[설마 내가 결혼을]석진명우 차를 끓이러 올린 찻 주전자에 물이 보글보글 끓자 불을 살짝 줄였다. 석진은 독신주의였다. 자신의 은근히 까다로운 성정을 이해해 줄 사람은 없을 것을 알았다. 무엇보다, 독신의 자유가 좋았다. 누군가에게 정착해 그들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석진과 어울리지 않았다. 그는 여생의 마지막을 혼자 남아 자기 혼자 세운 모든 기록들을 되짚으며 홀홀 단신으로 떠나는 것을 예상했었다. 물론 예전에..
명우 배우가 삼십대라는게 안믿긴다...존나 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암살 염석진x명우 2차 창작 글입니다. 거부감이 있으신 분은 뒤로 가주세요. BGM_그to록 믿었었던 그여ㅈr가 ㅅ1집ㄱr던 날 현대 AU 우체통에 놓여있던 편지 한통. 미색에 순수한 은박 처리가 된 편지지. 깔끔한 검은 잉크로 찍힌 글자에 철렁 했단걸 너는 짐작도 못했겠지. [구질구질] "응? 선배 밥도 안 먹었어요?" 그대로네? 옥윤이 천이 덮힌 채 오전에 봤던 모양 그대로 있는 점심거리를 보며 물었다. 이상토록 석진이 조용했다. 평소라면 왔냐며 껄껄 웃으며 잔잔한 미소라도 지었을 것을 아무 반응도 없이 방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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