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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자랑 비슷한데 상처받은 명우가 아니라 반대로 명우가 기억이 없고 석진이 타임슬립한거 보고싶다. 개연성 똥망. 죽음 역은 중구 시켜주고 싶다. 포마드로 머릴 깔끔하게 넘기고 쫙빠진 양인 복장에 묘하게 매치되는 한지로 된 서류 종이 뭉치에 붓 들고 다니면서 서류에 속기 하고 죽은자가 말하면 전부 체크하는 그런거. * 암살 (2015作) 염석진x명우 2차 창작 글입니다. 거부감이 있는 분은 오른쪽 상단 X 버튼을 눌러주시길. * 염석진 최강 왼쪽. 석진 위에 구름도 없고 명우 아래 먼지도 없음 주의 총알을 열발이나 맞은 석진은 횡량한 들판에 나풀거리는 천자락을 손에 쥐고 있었다. 땅이 저를 끌어당기는 듯한 감각, 석진의 시야는 천연의 흙바닥과, 노을이 지는 들판이 있었다. [와, 이제서야 죽었네.] 일순..
(절래절래(노답이 글을 쓰고 있다 추상옥x황덕삼으로 청춘게이/배틀호모 썰 보고싶다... 츤데레 추상옥씨 보고싶다... 야박할 정도로 남일에 관심 없는데 덕삼이한테만 조금 더 관대한 상옥이 보고싶음... * 왜 ㄴr주 출신 덕삼이 붘한 말투 쓰는지 모름* 사투리 모름 주의*설=써울 야 전학생 왔드래!!! 아, 거 겁나게 시끄럽구만.촌동네에 찾아온 전학생에 와아악 시끄럽게 떠들며 창문 앞뒤로 까지 아이들이 다닥다닥 붙어 옹기종기 새로 온 아이를 쳐다봤다. "설에서 왔스메. 잘부탁합디다." 상옥은 부샨출신, 설에서 살다가 아버지가 발령나서 ㄴr주 구석 동네로 내려옴. 처음 배정받은 반에서도 설에서 왔다니 애들이 전부 몰려서 쏟아지는 질문 폭탄에 귀가 질림. 쉬는 시간마다 찾아오는 애들에 결국 억지 웃음을 지으..
후루룩, 맑은 육수에 말아넣은 밀가루를 입안에 밀어넣는 모습을 꽤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석진은 명우를 정말 이뻐했음. 순수하게 저를 따라다니는 명우를 곧잘 챙기고 다녔고. 종종 저를 돌아보며 수줍고도 해맑게 활짝 미소 지을 때 두근두근했지. 벌써 몇년이나 지나서, 명우를 꽤 진지하게 관계를 맺어볼까 하는 시기였어. 가끔 석진은 스스로 밀정임을 망각하고 그들 사이에서 진심으로 흠뻑 그시간에 빠져있기도 했음. 아~ 그거말고, 이쁘냐고.예. 뭐 이쁘드라구요. 헤헤. 대장님 딱 보더니 천사가 오셨대요. 자기 목숨 구해줬다고. 야야야. 나한테 그런 여자가 어디 한둘이냐? 명우야 사진 줘라. 태우게. 명우는 맹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오해가 생길까 초조해하는 남학우 마냥 석진은 급히 말을 돌렸다. 지금요? ..
1/ 암살 대상인 석진과 벙어리 스나이퍼 명우 보고싶다. 2/현대물에 운명 끼얹어서 석진명우 보고싶다.인정없이 잔머리로 사람팔이 하며 살던 석진 앞에 나타난 명우에 홀려서 명우가 피곤할 정도로 주변을 돌며 찝쩍대었으면. 3/오메가버스 보고싶다. 우성알파 석진x우성오메가 명우 = 키크고 몸 탄탄해서 애 잘낳을st 명문가 출신 명우가 우성알파지만 마땅한 배경이 없어 열등이 있던 석진이 명우네 부모님 꼬셔서 명우랑 정략결혼하고 명우가 석진의 허영에 속아서 꽁냥대며 살다가 배신당한거 깨닫고 도망가는 명우랑 후회하는 석진 우성알파 석진x열성알파 명우 = 같은 알파지만 우성이고 능력도, 말재간도 좋은 석진을 동경하던 명우가 석진이 배신하면서 가치관이 철저히 부서지고 우성알파 석진x베타 명우 = 현대물로 석진은 고교..
석진이랑 명우가 섹시한 창파오 입어줬으면 (솔직히 명우는 창파오 존나 귀엽다 씹커엽) 창파오 써먹는거 봐야되지 않겠음?;;;;;창파오 특유의 은근한 섹시함으로 미인계 가르치는 석진 명우 보고싶다. 개연성 사사끼 줌 사실관계여부 모름 자리 좀 있는 친1파 놈들은 가끔 미인계로 암살할 수 있어서 가능성 있는 애들이다 싶으면 미인계를 가르쳤음. 경교진에도 그런 녀석이 하나 있었지. 석진은 눈앞에서 종알종알 행정 문서를 들고 저한테 신이나서 떠들고 있는 명우를 가만히 관찰함. 키도 크고 살집도 없지 않아 있고 , 얼굴도 소년같은 모습은 거진 다 벗은 얼굴. 근데 가만 보면 도톰한 애교살에 항상 반달로 접혀있는 눈이나, 깜빡일 때마다 버들잎처럼 살랑거리는 긴 속눈썹. 다른 사내들 사이에 있으면 고아지는 선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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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 염석진x명우 2차 창작 글입니다. 불편하신 분은 뒤로 가주세요. 보면 볼수록 석진이 손 존예 그러니까 타임리프하는 명우와 동갑생 석진이 배틀호모 보고싶다. * "명우야,""대장님 총 주십쇼!!""명우야 내 말 좀 들어봐라,""대장님...!" 설마, 설마 정말 염석진 대장님이 우릴 배신한걸까. 아직도 그를 믿고 싶다는 일말의 감정이 혼란스럽게 뒤엉킨 채 그에게 다가갔다. 대장님..."왜, 아직도 살아 있는거니.""?!" 푹, "허억...!" 욱, 막힌 숨을 토하며 벌떡 일어났다. 옆구리에 칼날이 찍히는 감각.울컥 목에 핏덩이가 올라와 컥 막히는 느낌을 받으며 깨어난다. '그' 날 이후 매일 밤 악몽을 꿨다. 조금씩 방법만 바뀔 뿐 항상 그에게 배신 당하고 평생의 흉을 얻었던 그날, 그 시간의 사건..
≪ 암 살 ≫2차 창작 블로그입니다. 썰란은 대부분 비공단편은 간간히 공개입니다. 목표는 단편으로 갠소 회지를 캐는 것인데 실패각 석진명우(강조)하피옥윤명우른 *실력쓸애기(진심)*오로지 연성욕이 불타서 쓰는 블로그기 때문에 답덧은 대부분 달지 않습니다. └ 블로그를 파고 열심히 달리다 잠수 탄 전력이 많습니다. 되도록 친목은 자제할 예정입니다.└초 마이너다 못해 사약 수준이라 아마 덧글이 나타나면 저도 모르게 반길 것 같은 기분은 듭니다 *갑자기 사라지면 연성욕이 없어 진거. 현재 전에 쓰던 블로그에서 암살 연성글 숫자가 꽤 불어나 아예 블로그를 팠습니다.*연관 커플링으로 들어오는 분들이 남아있는 경우 블로그 폐쇄는 하지 않습니다.*리버스 발언 자제 해주세요* *명우야...(앓
* 암살 염석진x명우 2차 창작 글입니다. 불편하신 분은 뒤로 가주세요.* AU 웃을 때 수줍게 드러나던 하얀 이빨이 떠올랐다. 석진은 곤히 잠든 딸아이의 앞 입술에 손가락을 갖다 대었다. "푸흐," 사랑스럽게 드러난 작은 앞니에 석진이 웃음을 터뜨렸다. 똑 닮았네. 예쁘다, 암. 현대 AU[설마 내가 결혼을]석진명우 차를 끓이러 올린 찻 주전자에 물이 보글보글 끓자 불을 살짝 줄였다. 석진은 독신주의였다. 자신의 은근히 까다로운 성정을 이해해 줄 사람은 없을 것을 알았다. 무엇보다, 독신의 자유가 좋았다. 누군가에게 정착해 그들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석진과 어울리지 않았다. 그는 여생의 마지막을 혼자 남아 자기 혼자 세운 모든 기록들을 되짚으며 홀홀 단신으로 떠나는 것을 예상했었다. 물론 예전에..